평택시 청북면(면장 신희용)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청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치선, 백유순)에서 음식을 장만하고, 여러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시면서 영싸운드 기획 예술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교실팀의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은 흥겹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공재광 시장은 “젊은 시절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