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5월 7일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로부터 카네이션바구니(12만원)를 지원 받아 관내 결연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였다. 복지위원 18명이 철산2동 복지위원과 일대일 결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였다.
 

 전달 대상은 2013년 12월부터 결연을 맺어 동절기 한파 시 수도 동파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주1회 방문하여 안부를 여쭙고 있는 분들로 매년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결연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더욱이 방문을 통하여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집안에 방충망 교체 및 수리는 물론 생활 곳곳의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해주어 지역 내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철2사랑회 황윤규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카네이션 바구니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또한 이정환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어 뿌듯하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람 철산2동장은 “한평생 열정을 쏟으며 열심히 사셨던 모든 어르신들께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