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애)는 지난 5월 9일 관내 도덕산 야생화단지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주민 1,000여명이모인 가운데 제1회 철산4동 벽화마을 야생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철산4동은 도덕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2014년에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벽화를 그렸으며, 올해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각 단체원들로 구성된 철산4동 주민자치 마을살림사업단에서 도덕산 야생화단지 안내도를 제작하여 도덕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에게 홍보 하였다.
 

축제명칭을 주민 스스로 『벽화마을 야생화 축제』로 정하고, 올해 초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각 유관단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마을살림 사업단과 축제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제1회 철산4동 벽화마을 야생화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축제위원장인 김용애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축제를 개최하기까지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축제위원회위원 여러분과 각 유관단체장, 단체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축제를 계기로 더욱 참여와 화합하는 철산4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축제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