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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전통시장 ‘830! 광명 반짝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진’ 진행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8 [15:22]

광명시, 광명전통시장 ‘830! 광명 반짝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진’ 진행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08 [15:22]


-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광명초 전교생 830명이 인근 광명전통시장 방문
- 전교생 주도적 참여로‘어머님 은혜’합창, 카네이션,엽서,피켓 등 직접 제작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안경애)은 인근 광명초등학교(교장 배상철)와 함께 지난 5월 8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제2회‘830! 광명 반짝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진’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孝)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지역공동체와 하나 되는 게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 전교생 830명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명초등학교는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제작하는 등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고 행사진행에 필요한 재료는 최근 광명에 입점한 롯데아울렛 광명점(점장 강우진)에서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다.
 

830여 명의 어린이들은 이날 광명전통시장 통로 곳곳에 자리하여 상인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엽서를 전달하고 어머님은혜를 합창하며, 어린이 주도형 행사답게 행사의 모든 순서는 학생회장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광명시는 문화관광형 사업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존감 형성 및 지속가능한 문화시장으로 육성해 왔으며 광명전통시장만의 캐릭터를 제작하고 시장 사인몰을 교체하는 등 전통시장에 문화를 입히는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안경애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제 2회 행사로 인해 학교와 전통시장,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있다”며 “향후 롯데아울렛 광명점과 협력 및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뜻 깊은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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