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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어버이날 탈북민 노인 선물 전달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5/09 [06:54]

안양만안경찰서 어버이날 탈북민 노인 선물 전달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5/09 [06:54]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15. 5. 8.(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노인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고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하며,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정든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탈북민 노인을 격려하기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안양5동 한 음식점에서 탈북노인을 초청 카네이션 등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우리 사회에서의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 민00(71)씨는“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식사도 대접받고 선물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면서 관심과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기동 서장은 앞으로도 안양만안경찰은 소외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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