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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아가는 주민센터 순회 치매조기검진 실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7 [14:04]

광명시, 찾아가는 주민센터 순회 치매조기검진 실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07 [14:04]


광명시치매관리센터(센터장 윤영훈)는 지난 4월 6일 광명4동을 시작으로 5월 29일까지 17개 주민센터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로 내소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조기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순회검진은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순회 검진에서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어르신은 협약병원에서 무료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윤영훈 센터장은 "치매 조기발견은 발병을 지연시켜 치매 유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일 년에 한 번은 꼭 치매 조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5월 조기검진 일정은 하안1동(5월 6일), 소하1동(5월 7일), 소하2동(5월 13일), 하안3동(5월 14일), 하안4동(5월 15일), 광명4동(5월 18일), 철산2동(5월 20일), 광명7동(5월 21일), 하안2동(5월 28일), 광명2동(5월 29일)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광명시치매관리센터는 ‘찾아가는 주민센터 순회검진’을 매년 4-5월에 정기적으로 시행해,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율 향상을 향상시켜, 치매 건강도시 구축에 힘쓸 것이다.

이번 순회 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사전예약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광명시치매관리센터(광명보건소 내 노인요양센터1층)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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