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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광명시 전분야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로 안전체계 구축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7 [13:57]

국가안전대진단”광명시 전분야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로 안전체계 구축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07 [13:57]

광명시는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광명시 11개 분야 33개 유형 1,150개 시설물 전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하고,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등 안전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광명시는 최근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등 사회적 불안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기동반을 2월 11일부터 가동하여 관내 시설물을 그물망처럼 조사해 오고 있다.
 

그리고,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기존 운영해 온 안전관리자문단 10명에서 19명을 추가 위촉하여 29명으로 확대 운영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에 전문가의 전문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였다.
 

또한, 시민안전기동반을 운영 지역실정에 밝은 시민 20명과 건축, 토목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특급기술자) 10명으로 구성하고, 시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교적 안전점검에서 소외된 시민 생활 속 소규모 시설물을 점검하고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조치는 물론 체계적인 추적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으로 정착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시민안전기동반의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분야 전문가들을 대형쇼핑몰, 종교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전방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배치함으로써 안전진단의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광명시 전분야에 대해 안전점검 해 왔으니 민간시설 소유주들도 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가 지적한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행정조치 했던 사항을 조속히 이행하여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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