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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328억 원 부과

세 부담 완화 정책 유지로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 소폭 감소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08:25]

고양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328억 원 부과

세 부담 완화 정책 유지로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 소폭 감소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07/12 [08:25]

▲ 고양시청 전경사진


[뉴스뷰=김은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32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소유자이다. 7월에 주택1기분(1/2)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1/2)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하락 및 보합,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43% ~45%)이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납세자의 재산세 부담이 소폭 줄어들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ARS 간편납부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고양특례시 납세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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