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로타리 매거진 편집장단’의 고양시 방문으로 201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세계 로타리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명의 로타리 편집장들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 편집장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날 고양시 방문은 2016 국제로타리 개최지인 고양시를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 준비됐다.
 
특히 일본, 대만, 호주와 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로타리 회원수가 많고 한국과 가까워 2016국제로타리의 성패가 달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던 이들은 꽃박람회와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분주했고 본국에 돌아가서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고양시에 관계 자료를 요청했다.

이들의 방문을 전해들은 최성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꽃박람회장을 안내하기도 했다.

내년도 국제로타리 행사 중에도 이러한 아름다운 꽃 박람회를 볼 수 있느냐는 필리핀 멜리또 편집장의 질문에 꽃박람회 이봉우 대표이사는 “꽃박람회 기간을 연장시킬 수는 없으나 많은 전시물을 로타리 행사 기간 중에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16 국제로타리는 2016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으로 5만 명 이상 로타리인들의 등록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 2016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 T/F팀 구성을 마치고 지원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