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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현장에서 듣는다'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 실시

3개월간 12차례 순회, 중개업계 스스로 자정기반 마련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5/01 [14:22]

안양시, '현장에서 듣는다'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 실시

3개월간 12차례 순회, 중개업계 스스로 자정기반 마련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5/01 [14:22]

안양만안구(구청장 김정수)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서 그동안 실시한 개업공인 중개사 426개소를 대상으로 한 12차례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모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중개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월 안양7동 주변 중개업소를 시작으로 4월 29일 박달1동 까지 12차례에 걸쳐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였다.

간담회는 최근 법개정 사항 및 부동산 중개보수요율 안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중개의뢰인과 자주 발생되는 진정민원에 대하여 대처방안도 함께 중개업자의 적극적인 중개책임과 역활도 당부하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만안구지회에서는 부동산의 장기적인 침체로 중개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및 법령해석을 쉽게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구청담당자를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무엇보다 공인중개업자 스스로가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개서비스 질 개선에 앞장서 주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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