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혈액투석 진료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72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장비․시설 등 구조영역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 관리 등 진료과정 및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4.8점으로 전체평균(87.3점)은 물론, 동일지역 평균(87.0 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1999년 개설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인공신장실은 전산화된 환자관리 시스템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최신 투석기계로 고효율 혈액여과투석을 할 수 있으며, 중증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내과 및 외과중환자실에 혈액투석 전용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석 병원장은 “최신 혈액투석 시스템을 갖춘 최고의 의료진이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혈액투석치료와 질환 관리 및 예방 교육을 해오고 있다”며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보다나은 삶의 질 향상과 치료를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대장암․폐암․유방암 진료적정성평가와 급성기 뇌줄중 적정성평가,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사용, 적정성평가 등에서도 각각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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