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15년 12월 말까지 총 15.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금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의 성인 흡연율은 24.4%, 여성 흡연율은 3.8%, 청소년 흡연율은 10%로 전반적인 흡연율이 높다. 경부남부 지역은 산업체 및 유동업체, 대학생 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밖 청소년, 산업체 및 여성근로자, 대학생 등에 대한 별도의 금연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금연 사각지대 대상자인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근로자 집단을 대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단기 금연캠프를 운영해 금연에 대한 인식과 금연시도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백유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금연클리닉(가정의학과)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금연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인된 금연치료 전문의,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영영사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경기남부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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