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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제1972호 2015.4.13(월)~4.19(일)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14:57]

시정뉴스 제1972호 2015.4.13(월)~4.19(일)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4/13 [14:57]

1. 안양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책 읽어주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2. 2015년도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사업설명회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3. 제9회 충훈벚꽃축제가 지난 주말에 열렸습니다. 설렘 가득했던 축제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찾아가 봤습니다.
4. 안양시 예절교육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 책 읽어주기 사업 운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독서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책 만한 좋은 스승이 없다고 하죠  안양시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른바 책 읽어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취재했습니다. 안양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책 읽어 주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책 읽어주기 사업은 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8일, 시 공무원들이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찾았는데요. 조금은 미숙한 솜씨지만, 또박또박 편안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줍니다. 이렇게 책을 귀로 듣게 되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공감능력을 기르는 데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안양시는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 희망창조학교 사업설명회 마련
안양시가 새로운 방식의 교육인 이른바 희망창조학교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합니다. 지난 주 희망창조학교 사업 설명회가 각 학교 교장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렸는데요. 관련 소식 보도합니다. 2015년도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사업설명회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희망창조학교로 선정된 46개교 교장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 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추진될 희망창조학교 운영계획과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희망창조학교 사업은 안양시가 선보이는 창의교육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기 위한 학년 간 멘토링제, 문화예술 체험학습, 학교 텃밭 가꾸기, 진로체험 등 기존의 교과서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차별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올해 선정된 희망창조학교는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17개교 등 총 46개교. 시는 내실있는 교육과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충훈벚꽃축제 현장 속으로!
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봄 하면, 역시 봄꽃을 빼놓을 수가 없죠  봄꽃 구경 다녀 오셨는지요. 지난 주말, 안양시에서도 기다려 온 충훈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설렘 가득했던 축제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찾아가 봤습니다. 제9회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지난 12일 석수3동 충훈2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핀 벚꽃으로 축제장 일대에는 화사한 벚꽃 터널이 만들어졌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은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청초함을 더한 벚꽃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데요. 핑크빛 물결의 향연에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축제장 한 켠에서는 신명나는 축하무대와 군악대 공연도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는데요. 명실상부한 봄철 대표 축제인 충훈벚꽃축제. 제9회 충훈벚꽃축제도 많은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4. 예절교육관 개관 15주년
안양시 예절교육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주 특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리 시 다문화부부 2쌍의 전통혼례식과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도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예절교육관에 안양뉴스가 찾아가 봤습니다. 안양시 비산동에 소재한 예절교육관이 어느 덧 개관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9일 예절교육관 잔디마당에서는 우리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의 전통혼례식이 마련됐는데요. 베트남에서 온 전티특, 레티레 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 청사초롱의식부터 기러기를 예물로 들이는 예식과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기 위해 손을 씻는 의식 등 전통혼례가 있었는데요. 신랑, 신부는 반려자를 향한 믿음과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봄 향기를 머금은 들차회’가 잔디마당에서 마련됐는데요. 이필운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편안하게 전통차를 나누며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양시 예절교육관에서는 전통예절 체험과 생활예절, 다례 등을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5.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죠  인생 제2막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여성들을 위한 제19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이 지난 주 개강했습니다. 개강식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 제19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의 개강식이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19기 교육에는 8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날 개강식에서는 관련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운데, 여성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교양, 지식, 법률 등을 내용으로 한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6. 상반기 학습나눔 행복교실 운영
안양시가 재능기부를 통한 이른바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합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기부강좌로, 생활 속에서 필요한 유용하고도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돼 있는데요. 상반기 학습나눔 행복교실,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안양시가 재능기부 강좌인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합니다. 4월 학습나눔 행복교실에서는 스피치, 시니어 온라인 창업, 이미지 메이킹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마련돼 있는데요. 현직교수나 전문강사, 전현직 시의원 등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진행되는 무료강좌로, 팩스나 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안양시에서는 소상공인 창업교육과 함께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오는 5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창업교육과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신청을 현재 받고 있는데요. 신청은 하단에 자막으로 나가고 있는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고용경제과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에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건강한 한 주 보내십시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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