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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문경 오미자 와인 광명동굴에서 맛본다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 가져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9 [08:36]

광명시, 문경 오미자 와인 광명동굴에서 맛본다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 가져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29 [08:36]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8일 도심속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경상북도 문경시(시장 고윤환), 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대표 이종기)과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의 친환경 토종 오미자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정통 샴페인 공법으로 제조한 와인을 광명동굴에서 전시 판매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경시에서 생산한 와인을 광명동굴에서 저장·판매하는 것에 관한 상호 자문과 협력은 물론 지역특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개발을 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또한 행정·문화·예술·관광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분야를 개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그 동안 와인동굴을 발효식품의 메카로 육성하고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기 안산시, 한국와인협회와 와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전북 임실군과는 치즈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어 판매하고 있다.
 
광명동굴에 위치한 와인동굴은 200여미터 규모로 와인셀러와 와인레스토랑, 시음장을 갖추고 있다.
 
광명동굴은 KTX광명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수도권 어느곳에서든 1시간 안팎에 갈 수 있는 최적의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지난 4월 4일 유료화 재개장 한 이후 26일까지 3만 6천여 명이 방문하여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 등을 제작한 웨타워크숍과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국제공모전을 공동 개최 하며,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세계문화유산인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이 아시아 최초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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