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2015년‘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범죄 피해까지 입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는 피해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생활환경 청소, 빨래와 위문품을 전달함은 물론 「힐링화분」을 선사해 시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빨래 등 청결서비스 실천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자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마음치유 힐링화분」을 선사하여 케어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피해자 서씨는 “지병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홀로 모시고 어려운 생활을 겪고 있는 중에 범죄피해까지 입게 되어, 살길이 막막하였다. 그런데 피해자전담경찰관이 같이 동행하여 많은 부담이 되었던 병원 입원·치료비를 해결해 주고, 또한 긴급 생계비까지 연계 지원 해주었으며, 정신적 치료까지 해주어 고마움을 여기고 있는데, 오늘 또 이렇게까지 집에 찾아와 도움 받게 되어 뭐라 감사의 말을 드릴지 모르겠다.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만난 것은 나에게는 새로운 제2의 인생이 열렸다, 내 인생의 큰 은인이다“ 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와중에 범죄 피해까지 입게 된다면 이들 피해자 가정과 가족이 겪을 고통은 더 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피해자들에게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과 우리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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