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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종이, Paper Reborn 다시 태어나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4/28 [10:09]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종이, Paper Reborn 다시 태어나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28 [10:09]
- 2015 안양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운영을 위한 세미나 개최

올 해 제 4회를 맞이하는 2015 안양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의 주최 단체인 ‘안양여성포럼’, ‘안양미술교육연구회’, ‘문화예술발전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안양시, 경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바탕으로 2015년 4월 28일(화) 16:00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운석관에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전문가와 전문 예술인 및 문화평론가, 유관기관,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안양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사들이 참가하였으며 축제의 발전방향과 지역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Paper Reborn 2015 종이, 새로운 소통- 마음을 담는 종이〕는 올해 안양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의 주제로서, 안양시의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종이를 활용한 지역과 예술, 교육, 환경, 기부 문화의 발전을 통해, 소통의 가치를 높여 국제적 문화예술교육축제로서의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안양시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어울림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미나는 현장 교사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교육과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소통의 확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하계훈 문화평론가는 ‘지역 축제의 발전과 미래, 그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교사, 예술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양시가 종이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강조하였다.

이어 소명식 안양대학교 마을만들기 연구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지역활성화와 문화의 역할을 타진하고, 심혜화 안양문화재단 공공예술팀장은 지역 공공예술과 교육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제하였고 이재옥(안양여고 교사), 조운희(안양여상 교사)선생님이 실천했던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행사의 기획을 담당한 이재옥 선생님은 “지역, 예술, 교육을 융합한 총체적 접근이 지역문화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며 학생과 예술가를 통한 젊은 지역전문가의 육성은 새로운 시대의 진정한 지역성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교사는 “ 2012년부터 실시한 안양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의 운영 결과를 통해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안양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를 위한 몇 차례 협의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학생, 예술인, 유관지관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가 마을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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