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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말로 평전 (모던앤클래식 시리즈)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13:18]

앙드레 말로 평전 (모던앤클래식 시리즈)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27 [13:18]
01. 제목 : 앙드레 말로 평전 (모던앤클래식 시리즈)
02. 저 자   장 라쿠튀르 | 김화영 옮김
03. 정 가   25,000원
04. 출간일  2015년 5월 4일
05. ISBN   978-89-349-7036-1 03840
06. 쪽 수  본문 652쪽
07. 판 형   145*210 (양장)
08. 분 류   문학 > 작가탐구
 
 
09. 책소개
프랑스의 위대한 지성, 《인간의 조건》의 작가 앙드레 말로 일대기
독보적인 전기작가 장 라쿠튀르의 평전을 김화영 교수의 빼어난 번역으로 읽는다
밀도 짙고 뜨겁고 전율하는, 하나의 작품처럼 구축한 삶, 하나의 삶처럼 거친 숨결의 작품. 20세기의 신화적 일생 앙드레 말로 일대기. 독학자, 댄디, 사원 약탈자, 열대지방 모험가, 참여작가, 미술평론가, 반파시스트, 공산주의의 동조자, 스페인 전쟁의 투사, 기회주의자, 항독 지하운동가, 드골주의자, 프랑스 문화부 장관… 영웅주의를 통해 도전하고 예술을 통해 초월하여 불가역不可逆과 투쟁한 일생. 《인간의 조건》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한 앙드레 말로의 불꽃같은 삶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인간의 길을 묻는다.
 
 
10. 저자 소개
장 라쿠튀르 Jean Lacouture
1921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문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1950년 《콩바》를 시작으로 《르 몽드》《파리 수아르》《누벨 옵세르바퇴르》지를 비롯한 프랑스 유수의 언론매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했다. 이후 드골, 호찌민, 몽테뉴, 프랑수아 모리악, 레옹 블룸, 프랑수아 미테랑, 몽테스키외, 알렉상드르 뒤마, 스탕달, J. F. 케네디, 그레타 가르보 등의 전기를 포함하여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20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활동한 대기자들 중에서도 정상급을 차지하는 전기작가이자 역사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얻고 있다.
앙드레 말로의 가장 권위 있는 전기작가인 장 라쿠튀르는 말로의 삶과 문학, 사유와 행동의 궤적을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의 관점에서 충실하게 기록하고 있다. 방대하고 세심한 문헌 탐색과 조사를 바탕으로 말로라는 인물을 그에 걸맞은 지평에 놓고 그에 걸맞은 문체를 통해 이해시킨다. 아름답고 격조 높은 프랑스어 문체로 위대한 작가 말로의 삶과 작품세계를 생생히 재현해낸 이 책을 통해 말로 연구는 새롭고 창조적인 조명을 받게 되었다.
 
김화영
프랑스어권의 대표적인 번역가이자 문학평론가.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여 년간 고려대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같은 대학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있다. 탁월한 안목과 유려하고 정교한 번역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1999년 최고의 프랑스문학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알베르 카뮈 전집 20권, 파트릭 모디아노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장 그르니에의 《섬》, 미셸 투르니에의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등 100여 권이 있다. 지은 책으로 《행복의 충격》《바람을 담는 집》《시간의 파도로 지은 성》《여름의 묘약》《프랑스 현대소설의 탄생》《문학 상상력의 연구》《소설의 꽃과 뿌리》《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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