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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2호점 개소식 행사 성황리에 개최

하안동, 소하동, 학온동 이용자분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4 [15:31]

광명시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2호점 개소식 행사 성황리에 개최

하안동, 소하동, 학온동 이용자분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24 [15:31]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소하1동에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2호점 개소식 행사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 기부자 및 이용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기부식품제공사업이 활성화 되어 이용자가 증가하고, 또한 하안동, 소하동, 학온동 이용자들이 광명동 1호점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2호점 개점으로 이용자 불편사항이 완전히 해소 되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2호점을 소하동에개점하게 되어 그동안 많이 기부한 기업·단체·개인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기부식품제공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안병렬총재)에서는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2호점에 신선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25백만원 상당의 냉동탑차 1대를 기증하였다.
 

시는 2013년 3월 부터 금년 3월까지 총 22억 5천여만의 소중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등 11만 6천여명을 지원하여 위기가정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2호점 이용 신청은 동 주민센터, 시 복지정책과, 복지관에 구비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지원이 된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2호점의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진열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기부 문화 활성화가 되도록 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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