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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월곡1동 - 포스코 1社 1村 행사 실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3 [14:23]

평택시, 월곡1동 - 포스코 1社 1村 행사 실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23 [14:23]

월곡1동(통장 김진성)과 포스코는 마을주민 50명과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배나무 화접시기에 맞춰 1社 1村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농협관계자 및 동 주민센터 직원도 동참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월곡1동과 포스코 간 1社 1村 행사는 지난 2007년 7월 자매결연 이후 그 인연을 지속하고 있으며 단순한 농촌일손돕기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직거래를 매년 실시하여 3천만원 이상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어 관계의 폭을 확대 재생산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비전1동 서미경 동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1社 1村 자매결연이 8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귀감이 될 만한 일이다. 이 관계가 오랫동안 계속될 수 있도록 애쓴 월곡1동 통장님과 포스코 관계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이런 1社 1村의 관계를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성 월곡1동 통장은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주민들과 평택시와 포스코(마케팅전략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속에 지역마을과 기업 간의 돈독한 행사가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 또한 “갈수록 농사짓기가 힘들어 지는데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월곡1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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