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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권역별 미니(소규모) 자원봉사센터 운영

‘자원봉사 나눔터 발대식 및 워크숍’개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2 [15:26]

평택시, 권역별 미니(소규모) 자원봉사센터 운영

‘자원봉사 나눔터 발대식 및 워크숍’개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22 [15:26]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 읍면동 자원봉사담당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담당자, 자원봉사 나눔터 상담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나눔터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인 자원봉사 나눔터를 설치하여,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문제를 해소하여 보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평택시에는 9만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가 241개 있으며, 22개 읍․면․동 중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을 고려하여 3개 읍․동(안중읍, 송북동, 원평동)에 27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상담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홍음희)의 개회사, 위촉장 수여, 상담가 선서  순으로 진행됐고,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 전략(이지연 한양대 외래교수), Ice Breaking Game(박철민 국립 중앙청소년 수련원 과장),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자원봉사 나눔터 상담가 실무과정(장소정 주무관)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대표 선서를 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터 김명옥 상담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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