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4. 21(화) 오후 2시경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강언식 경찰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시 동안구청장 등 220여명이 참석하여 대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초등학교 26개교 어머니폴리스, 중학교 12개교 학부모폴리스가 합동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위촉장 및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또한, 본행사 이후 2015년도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활동 방안 논의가 이어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양동안서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는 안양시 동안구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자녀를 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사명감 있는 학부모로 구성되어,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26개교에 2,169명,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12개교에 학부모 97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앞으로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는 경찰과 협력하여, 교내･외 순찰뿐만 아니라, 선도･보호활동 등 학생지도, 학생들의 등·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언식 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시 동안구청장, 청소년육성회장,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범죄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가 명예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여 준다면 학생 안전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경찰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