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대, (주)삼화플라스틱과 산학협력 MOU 체결

세계최초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의 New 산학연 클러스터 확대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4/22 [15:06]

안양대, (주)삼화플라스틱과 산학협력 MOU 체결

세계최초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의 New 산학연 클러스터 확대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22 [15:06]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22일 ㈜삼화플라스틱(회장 조휘철)과 교육과 연구 및 취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안양대학교와 ㈜삼화플라스틱이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측의 발전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의 인사말, 협약내용,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연구자료 및 인력 교류, 금형제작과 플라스틱 성형 제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의 협력, 특강 및 워크숍 운영,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 및 연구에 관한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시설·장비·공간의 공동활용, 학술정보 교류 및 자문 등이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임인배 산학부총장 및 ㈜삼화플라스틱 조휘철 회장, 강호상 전무 등 총 10여명의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우리 미래 세대들이 세계를 향해 화장품 관련 기술을 전수하며 새로운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삼화플라스틱과 안양대학교의 협력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의 발전과 우리 젊은이들이 보다 활기차게 그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귀중한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삼화플라스틱 조휘철 회장은 “최초로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를 개설하고 미래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안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양대와 함께 미래인재양성과 국가기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북아 거점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창조산업과 미래인재양성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