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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성황’

융기원, 18일 김포시민 500명 대상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열어

김대영 | 기사입력 2015/04/21 [10:53]

융기원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성황’

융기원, 18일 김포시민 500명 대상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열어
김대영 | 입력 : 2015/04/21 [10:53]

- 서울대 박태현 교수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주제 강연 
- 올바른 자녀교육 방향 등 소개해 참석 학부모들로부터 호응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에(수원시 이의동)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은 지난 18일(토) 김포시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5회 융합문화콘서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준현 의원 추천으로 경기도의회가 후원하고 김포시와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김포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김포시 학부모와 자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기원 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박태현 교수가 연사로 직접 나서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태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이 시대의 성공 키워드로 떠오르는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에 대해 소개하고,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자녀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고 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성공 조건, 올바른 자녀교육 방향 등이 소개돼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 원장은 “융합문화콘서트를 통해 김포시민을 직접 만나 자녀의 올바른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고감도 바이오 전자 코, 전자 혀’ 개발로 유명하며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 퍼듀대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성균관대 유전공학과 교수, 서울대 바이오공학연구소 소장, 생명공학공동연구원(Bio-MAX)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융기원이 무료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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