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문초등학교 학부모 연수

광문초등학교(교장 양동천)는 16일 10시부터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6일에 첫 강의를 시작해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자기주도학습 이해, 아이를 창의인재로 키우는 방법, 부모 리더십, 자녀 진로설계 등에 관해 전문가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첫날 연수에서 부모력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대근 강사는 경제력, 정보력, 체력보다 중요한 것이 부모력이라며,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아이가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이끌어줄 수 있어야 건강하고 학업 성적도 우수하며, 교우관계도 원만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문초 조은주(여) 학부모 대표는 “학부모가 생각이 열려 있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며 학교가 좋은 연수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신뢰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