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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따라잡기 STEAM 축제 한마당

과학 체험을 통한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 쑥쑥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4/15 [13:04]

아인슈타인 따라잡기 STEAM 축제 한마당

과학 체험을 통한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 쑥쑥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15 [13:04]

평촌초등학교(교장 윤복순)는 4월 15일(수)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인슈타인 따라잡기 STEAM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윤복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창의와 열정을 지닌 융합적인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기존의 과학축제의 형태를 보다 확장시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아인슈타인 따라잡기 STEAM 축제 한마당을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 따라잡기 STEAM 과학축제는 운동장에서는 20여개의 체험부스활동을, 각 교실에서는 학년 수준에 맞게 과학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체험부스는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활동으로 나누어 각각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고, 학급에서는 창의활동, 과학만화그리기, 과학자 조사보고서 만들기, 과학토론하기 등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활동이 전개됐다. 

저학년 부스활동은 탱탱볼 만들기, Bubble Pop, 자외선 팔찌 만들기 등, 즐겁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동하였고, 중학년 부스활동은 스트링아트, 스티로폼 공 띄우기, 만화경만들기, 풍선로켓, 착시팽이 등 과학과 수학이 융합됐고, 과학원리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고학년 활동은 호버크래프트, 풍선헬리콥터, LED광섬유 만들기, 마블링 등 미래산업과 예술, 과학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부스는 70여명의 명예교사 학부모가 봉사를 해주셨으며 명예교사로 참가한 한 학부모는“평촌초등학교에서 매년 과학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여 아이가 과학에 보다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발전되어 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수준과 질적 차이가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즐기면서 체험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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