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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해맑은 미소가 있기에 벗꽃축제가 빛난다

충훈고 풍물동아리 누리패, 흥겨운 전야제 장식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4 [16:55]

안양시, 해맑은 미소가 있기에 벗꽃축제가 빛난다

충훈고 풍물동아리 누리패, 흥겨운 전야제 장식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14 [16:55]


- 환경정화 및 벗꽃축제 축하 가두행진 벌여

지난 11일 오전11시, 충훈2교 롤러스케이트장에서는 충훈고 학생 및 관계자 60여명이 성공적인 안양충훈 벗꽃축제의 개막을 위한 전야제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전야제 행사를 위해 충훈고 학생들은 쓰레기줍기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성공적인 벗꽃축제를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곧이어 5백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풍물놀이에서는 충훈고 풍물동아리 누리패가 준비한 장단을 흥겹게 연주했다.
 

풍물 누리패는 안양시 풍물대회는 물론, 한국국악축제 등, 많은 대회서 우승한 경력이 풍부한 충훈고의 대표적인 동아리이다.
 

이현우 교사(충훈고 창의체험부장)는 "화사한 봄날, 안양충훈 벗꽃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깨끗한 안양천변을 보여드리고,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학생들(풍물반, 미술반, 사진반)과 학부모회(임순덕 회장)가 전야제 행사를 준비했다" 며,

"전야제 풍물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해준 우리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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