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언주 의원, 보금자리지구 발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 계속 요구해와 국토위에서 추진 중인 기지창이전 연계 지하철유치 성사되면 R&D 연구원들의 교통편의 증대되어 첨단단지 탄력 받을 것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광명을)이 14일(화) 16시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광명・시흥지구 R&D첨단단지 개발 관련 토론회’에 참석,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해제 후속대안을 위해 노력하면서, 보금자리지구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해왔는데, 이렇게 첫 발을 내딛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주최로 이언주 의원을 비롯한 광명・시흥시 국회의원과 도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청 관계자,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명・시흥지구 R&D 첨단단지개발 관련 보고와 국토부의 후속대안에 대한 경기도의 참여 등에 대한 의견 청취와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언주 의원은 “광명・시흥지구에 R&D 첨단단지 개발을 추진하려면 산업단지조성방식과 도시개발사업방식이 있다. 국토부는 기존 계획된 산업단지 외 추가 첨단단지는 수도권 규제로 인해 도시개발방식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이지만 저는 산단 방식으로 했을 때 여러 가지 이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첨단단지의 입지는 R&D연구인력들의 교통편의가 중요하다. 따라서, 제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구로기지창 이전과 연계한 광명지하철 유치사업이 확정되어야 기지창이전 예정지에 경기도가 구상 중인 첨단단지의 조성이 성공할 수 있다”며

“지금 KDI에서 기지창이전 관련 최종 예비타당성 심사를 하는 중이다. 저희 의원실에서도 국토교통부와 경제성을 높여 최대한의 역사를 유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