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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배회하는 청소년 집중감시 절도범 검거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4 [13:58]

새벽시간 배회하는 청소년 집중감시 절도범 검거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14 [13:58]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에서는 ‘15. 4. 13(월). 05:30 광명시 목감로 276번길 앞 노상에서 배회하던 송○○(만16세, 남, 특수절도 6범) 등 비행청소년 4명은 주차된 차량 중에 고급 승용차는 백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은 시정되지 않았다는 것에 착안하여 빈차털이 하는 현장을   통합 관제센타에서 확인 신속히 무전 연락하여 검거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새벽시간대에 광명동 주택가 일대에 청소년 4명이 배회하는 장면을 수상히 여긴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유 경위가 CCTV로 계속 추적, 특수절도 현장을 포착하고 신속히 주변에서 순찰을 돌던 광명파출소 순찰차에 지령하고, 지령을 받은 동 파출소 소속 정 경장 등은 은밀하게 현장으로 접근하여 피의자들과 유사한 인상착의 등을 특정하고 검문검색을 실시,  소형 절단기를 휴대한 피의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CCTV상 남자 4명이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빈차털이 하는 것을 목격, 순찰요원에게 신속히 전파하여 검거한 통합관제센터 유 경위는 새벽시간대에 청소년 4명이 주택가 지역을 배회하고 있는 장면을 수상히 여기고 CCTV로 동선을 계속 추적, 피해차량이 시정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피의자들이 2명은 차문을 열고 들어가고 나머지 2명은 주변에 서성이며 망을 보는듯한 행동을 보여, 빈차털이범으로 확신하고 신속하게 주변에 있는 순찰차에 검거 지령을 하였으며, 

지령을 받은 정 경장등은 피의자들의 도주를 우려하여 은밀하게 현장으로 접근 피의자들을 검거한 것이며, 검거된 피의자들은 청소년들로, 서울 시내 신○동에 거주지를 둔 동네 친구들이며 기히 다수의 특수절도 전력이 있어    타 지역으로 절도 행각을 하기 위해 원정 온 것으로 추정되는 바,

비행청소년들의 절도 현장이 가끔 강도 등 더 큰 범죄 현장으로 변할 수도 있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한 것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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