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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광명동굴에서 열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08 [18:03]

제6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광명동굴에서 열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08 [18:03]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4월 8일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시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중부권 행정협의회를 최근 재개장한 광명동굴내 와인레스토랑에서 개최하였다.
 
협의회 회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인해 발생되는 도시기반시설 부족과 주거환경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개정하여 줄 것을 건의하기로 협의하였다.
 
회의에 앞서 양기대 광명시장의 직접 안내로 단체장들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로 재개장한 광명동굴의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 폭포, 황금 궁전, 동굴예술의 전당, 근대역사관과 와인동굴 등을 직접 관람하였으며 소원을 적은 황금패 달기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동굴관람을 마친 단체장들은 “쓸모없는 폐광에서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 광명동굴이 다른 관광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컨텐츠와 스토리가 있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이다” 라며 놀라움을 나타내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와 체험을 병행한 동굴테마파크로 발전하기 위해서 양질의 관람 콘텐츠와 체험거리·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수입 확대 등을 이뤄 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광명동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은 지금까지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15년 4월4일 재개장 이후 9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동굴만의 특색을 가진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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