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 안양보호관찰소,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08 [08:32]
- 범죄피해자 힐링팜(Healing Farm) 운영 업무협약식 체결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는 지난 7일 안양시지부 회의실에서 법무부 안양보호 관찰소(소장 정성수),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안대종) 와 “범죄피해자 힐링팜(Healing Farm)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다양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그로 인한 수많은 범죄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범죄피해는 어떤의미에서 사회구조의 희생양이며, 범죄를 막지 못한 국가와 그들의 이웃인 우리모두의 책임이므로 범죄피해자들이 심리적, 육체적으로 속히 회복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민간단체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협약식 체결에서 농협은 힐링팜 운영을 위한 농지임대, 물품 및 농업자문을 지원하고 안양보호관찰소는 힐링팜 조성을 위한 인력자원을 발굴 지원하고 안양지역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임승택 지부장은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고통을 힐링팜의 농작업을 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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