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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주)모토텍과 산학협력 MOU 체결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4/03 [08:03]

안양대, (주)모토텍과 산학협력 MOU 체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03 [08:03]


- 창조경제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 도약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1일(수) 오전 ㈜모토텍(대표이사 김석경)과 교육과 연구 및 취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안양대학교와 ㈜모토텍이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측의 발전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의 인사말, 협약내용,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연구자료 및 인력 교류, 전기기기·전력계통·자동제어·정보통신·융합분야 등에서 협력연구 수행, 겸임교수 및 겸임연구원 지원,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의 공동개발, 학술활동 지원, 시설·장비·공간의 공동활용, 학술정보 교류 및 자문 등이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임인배 산학부총장 및 ㈜모토텍 김석경 대표이사, 김인준 부사장 등 총 10명의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전기기기 및 정보통신, 융합분야의 기술과 교육 그리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양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모토텍의 뛰어난 현장경험과 기술력이 서로 조화되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함은 물론 더 나아가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창조경제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토텍 김석경 대표이사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안양대학교와 MOU 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우수한 인적자원 확충의 한계인데, 안양대와의 교류를 통해 인적자원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 기관 모두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의 전기전자 부분의 연구와 성장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북아 거점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창조산업과 미래인재양성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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