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느낌과 생각으로 하는 공부,

사유하는 교사가 희망의 교육을 만든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08:03]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느낌과 생각으로 하는 공부,

사유하는 교사가 희망의 교육을 만든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01 [08:03]

- 2015 전반기 혁신교육 일반화 연수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2015년 3월 31일(화) 15:00 대회의실에서 초등 교원 225명을 대상으로 학생ㆍ현장중심 안양과천교육 실현을 위한 전반기 혁신교육 일반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기철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에는 혁신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가는 해로, 제대로 된 혁신교육은 학교의 울타리가 지역으로 넓어지고 지역사회가 책임 있는 교육주체로 자리를 잡을 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학교의 자율적 실천 역량은 키워져야 하고, 교육지원청은 이것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연수는 ‘느낌과 생각으로 하는 공부란 주제로 사유하는 삶과 배움에 대한 성찰을 위한 연수’와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홍수 교수(한국교원대 명예교수)는 ‘다양한 예술 경험이 온전한 성장과 행복의 한 조건이라고 주장하며, 개인과 가정과 사회의 삶이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맞기 전에 문화의 오락화 질주를 멈추고,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문명과 넘치는 휴머니즘적 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높고 아름다운 예술에 중심을 두는 삶을 가꾸는 데에 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A초교 B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배움의 본질적인 의미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를 배움의 공동체로 가꾸는데 필요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피력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혁신공감학교 운영 원년을 맞아 현장 교사들의 혁신교육 철학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혁신학교의 확대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