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 보호 팝업 제작해 눈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7 [11:40]

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 보호 팝업 제작해 눈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17 [11:40]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각종 피해자보호와 관련해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 팝업안을 제작, 안양지역 버스 홍보 모니터(BIS), 티브로드 안양방송사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살인, 강도, 감금 등 주요 폭력사건, 교통사고 중상해, 사망사건, 성폭력, 가정폭력 사건 등 범죄 피해자 발생시 초기상담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필요시 현장동행 및 형사절차 관련 기본정보를 제공한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피해자 전담경찰관 제도는 그 동안 형사절차에서 ‘주변적 존재’ 내지 ‘잊혀진 존재’로 취급받아 온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의 피해를 신속히 회복시키고, 범죄 이전의 상태와 유사한 상태로 형성시키려는 노력”이라고 말한 뒤,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눈물짓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이 이 제도를 잘 알 수 있도록 미디어,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안경찰서는 “지역사회의 피해자보호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하여 공감치안을 통한 행복한 시민사회 건설에 다함께 앞장서겠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피해자 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