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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건강강좌 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5 [05:03]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건강강좌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15 [05:03]


고령화의 진행, 생활습관 등의 요인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 교육 센터와 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10일 ‘만성질환 자가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성모길내과 길욱현 원장이 고혈압과 당뇨병 질병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잘못된 당뇨병에 관한 상식을 설명하고, 스트레스는 혈관을 좁아지게 할 뿐만 아니라 혈당을 높이고 이로 인한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 합병증, 중풍 등 합병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원만한 인간관계는 엔도르핀을 상승시켜 혈관이 늘어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자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 6월12일, 9월 11일, 11월 13일에 ‘광명시 의사회와 함께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자가관리 건강강좌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앞으로 릴레이 건강강좌는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관리 및 예방, 심뇌혈관에 대한 인식향상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독려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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