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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fn투어와의 업무협약 체결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4 [07:34]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fn투어와의 업무협약 체결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3/14 [07:34]


-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3월 13일(금) 오후3시 fn투어와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일반 투어상품은 물론 의료관광·법인 비즈니스 투어·패밀리 투어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fn투어가 본원과 상호 협력적인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fn투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면서 "앞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1971년 한강성심병원을 모체로 1980년 강남성심병원, 1984년 춘천성심병원, 1986년 강동성심병원, 1991년 한국노인보건의료센터, 1999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2012년 동탄성심병원 등 총 4000여 병상의 의료원으로 발전하였다.
 

2002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와 협약을 필두로 2004년 NewYork Presbyterian Hospital과 Weill Cornell Medical College와의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어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과 중국, 일본, 베트남의 대학들도 교류를 강화하여, 교수와 학생의 인적교류, 정기적 국제공동학술대회와 공동연구를 활발히 펼쳐 나아가고 있다.
 

2008년 세계 생명과학연구의 선두국가인 북구라파 스웨덴, 핀란드 등과의 국제교류로 외연의 폭을 확대해 나아갔다.

2010년에는 800년 역사와 전통 속에 인문,과학,의학에 세계적, 혁신적 업적을 이룩한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과의 학술협력에 이르고 있다.
 

2006년 한국 기계연구원, 2008년 농진청과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크 단백질을 이용한 인공고막용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국내 유일의 CJD 진단 및 부검센터를 갖추고 있는 한림대의료원은 2008년 광우병 사태 때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중심적 역활을 하였다.
 

더불어 스웨덴 웁살라대학 내에 한림-웁살라 해외거점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 등에 대한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정부의 이라크재건을 위한 무상원조사업 중 보건의료지원 부문에 수행기관 참여를 시작으로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 파라과이, 케냐, 라오스, 카메룬 등에 보건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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