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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양기대 시장,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7 [08:32]

광명시 양기대 시장,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07 [08:32]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4일 광명시 농촌지도자 연합회 김진선회장을 비롯한 7명의 농업인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속적인 FAT체결 및 쌀관세 철폐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각 농민단체장은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으로 인한 지원사업의 중단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기계 보조 등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농업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소비하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변종 농작물 병해충 급증에 대한 예찰과 신기술보급 등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에게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 채용을 요청하며, 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염려 바란다로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농업단체 및 기관과 긴밀이 협조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금년 상반기 중 병해충 예찰활동 및 농약 잔류성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를 채용하여 보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복지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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