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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국내 저명 인사 교양대학 석좌교수로 위촉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4 [18:09]

안양대, 국내 저명 인사 교양대학 석좌교수로 위촉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04 [18:09]


-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장관
- 이상의 전 합참의장 /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 이동기 전 검사장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4일(수)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상의 전 합참의장, 임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이동기 전 검사장 등 국내 저명 인사를 교양대학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곽결호 교수는 환경부 제9대 장관, 한국수자원공사 제11대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환경미디어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안병엽 교수는  정보통신부 제6대 장관,  한국정보통신대학 제2대 총장, 제17대 국회의원, 카이스트 석좌교수, 피닉스자산운용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시공테크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상의 교수는 대한민국 육군 제8군단 군단장, 대한민국 육군 제2야전군 사령관, 제35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국제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인명진 교수는 KBS 한국방송공사 이사, 바른 언론을 위한 시민연합집행위원장,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대통령 통일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갈릴리교회 목사, 스마트교육재단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동기 교수는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우송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김석준 총장은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루신 훌륭한 석좌교수님들이 바로 학교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리더의 가장 대표적인 표상”이라며 교수로 임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석좌교수님들의 많은 경험과 경륜이 학교가 목표로 삼는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학교발전을 위해 더불어 노력할 뜻을 밝혔다.
 

  ‘동북아 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국내의 저명인사를 석좌교수로 대거 위촉하는 등 다각도의 변화를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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