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 정착시키기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3월 3일(목) 오전11시 의왕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의왕시호남향우회연합회에서는 이수영 회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 7명이 참석하였고, 본원에서는 안광희 행정부원장, 김종란 간호부장, 총무팀 이승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는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의왕시호남향우회연합회는 호남지방이 고향인 의왕시민들이 살아온 환경과 정서가 같은 호남인들의 변치않는 정을 나누는 든든한 울타리다.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융화하고, 단순한 향우회를 뛰어넘어 시민 속으로 녹아드는 지역봉사에 참여해 향우회의 단합과 친목의 장을 도모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활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먼저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한 상생의 복지구현,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수영 의왕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글로벌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아주 활발히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랍습니다. 양 기관의 상호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의왕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본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행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