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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署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 개최

탈북민 4대악 피해사례 공유 및 예방교육 병행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4 [01:13]

안양동안署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 개최

탈북민 4대악 피해사례 공유 및 예방교육 병행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04 [01:13]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임대진)는 2. 28(토) 오후 04:00경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북한이탈주민 50명을 초청,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내 보다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발생한 탈북민 4대악 피해사례 등 사례공유 및 예방교육도 병행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 某씨는 “대보름맞이 전통행사를 통해 온정을 베풀어준 안양동안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강언식 경찰서장은 “탈북민의 우리 사회 안정적 정착은 통일의 기반이 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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