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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초 -이프( Idea Factory)팀 은상 수상

2015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제3회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Destination Imagination Korea Finals)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4 [01:02]

안양동초 -이프( Idea Factory)팀 은상 수상

2015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제3회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Destination Imagination Korea Finals)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04 [01:02]


지난 2월 1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201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 제3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DI(Destination Imagination Korea Finals)가 개최되었다.초등부에 출전한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이프IF(Idea Factory)팀은 2위 은상을 수상하였다.

안양동초등학교 3학년 김도연, 김유림, 박하민, 이민재, 이정원, 오유진, 진호권 7명으로 구성된 팀명 - 이프IF(Idea Factory)- 친구들은 도전과제 “A”기술/기계공학 분야(Technical Challenge) “창조된 생물체와 배경장면 모습으로 모험이야기를 보여주어라!”를 선택하여 어린학생들 특유의 무한한 사고와 창의력으로 은상의 쾌거를 이뤘다.

2015년 5월 21일 ~ 5월 24일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대회(Destination ImagiNation Korea Finals)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프IF(Idea Factory)팀은 안양동초 이주현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인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를 향한 열정에 아낌없는 편의시설제공 및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수푸루지'팀의 은상에 이어 올해도 은상의 값진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앞서 2015년 02월 25일 교장 이주현은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과학대상 공로상을 수상한바 있어, 2년연속 세계대회 참여를 이루어 안양동초는 안양관내에서 명실상부한 발명과학교육의 중심학교가 되었다.

창의력올림피아드는 세계 Destinationimagination(DI) 대회의 참가자를 선발하는 국내대회로 진행되며 목적지를 향해 끝없이 모험을 거듭하는 오딧세이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중의 하나다.

오딧세이가 집을 향해 끝없는 모험을 거쳤듯이 학생들로 하여금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아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도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력대회다.

본팀이 참여한 도전과제는 “A”기술/기계공학 분야(Technical Challenge)
“창조된 생물체와 배경장면 모습으로 모험이야기를 보여주어라!”는 주제를 선택하여 팀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 1. 기술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팀에서 선택한 행동을 시연하는 창조된 생물체를 제작 ▲ 2. 창조된 생물체가 등장인물로서 출연하는 모험이야기를 발표 ▲ 3. 이야기에 배경이 되는 배경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기술적인 방법을 이용 ▲ 4. 팀원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 기술, 강점영역,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최고위 팀 역량 선택적 요소를 공연으로 발표하는 것이었다.
 

 도전과제를 수행하기위해 팀원들의 독창적인 사고를 스토리 작성 Mix and Match를 활용하여 각각의 요소를 융합해서 재미나고 신나는 모험이야기 “프리봇 슈퍼바이러스를 물리쳐라”를 만들게 되었다.

프리봇은 레인트레이서를 이용하여 주인공과 함께 친구의  몸속을 자유롭게 원하는 장소까지 이동하며, 스스로 빛과 소리를 내면서 필터장치를 가동시켜 혈액 속 가스를 섭취하고 팀에서 목표로 정한  풍선 터트리기를 성공적으로 시연 하였다. 

 무대배경은 미션의 성공과 함께 허파의 무대가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여 심장이 보이게 했다. 심장은 퍼즐을 이용하여 표현하였으며, 조각난 심장을 무대장치에 맞추어 완성된 심장을 표현하도록 하였다.  

 팀원의 구성이 3학년 어린학생들이었으나 협력과 서로 격려함으로 긴장을 풀어내며 함께 호흡하고 하나가 되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즉석과제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과제를 선택하여, 짧은 시간동안 번뜩이는 비판적 사고를 하도록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내었다. 
 
안양동초등학교 팀이 3학년으로 이루어진 팀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팀을 구성해 전국대회에 나가기 전까지 약 3개월 동안 대회의 목적에 부합한 다양한 과제를 탐구하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계발 가능한 창의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학교, 선생님들, 학부모님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오늘의 좋은 결    과로 이어졌다.

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학부모님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은 “안양동초등학교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장선생님 이하 학교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결과가 명문학교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어 꿈이 자라는 학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로 발돋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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