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소방서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주거시설 중에 공동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관리요령과 사용법, 주요 화재사례를 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당부하였고 관리소 차원의 공통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 등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부터 개정된 법령내용 설명과 홍보를 실시하였고 자칫 시기를 놓쳐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도하였다.
 

전 서장에 따르면 “공동주택관계자는 소방시설관리 철저 및 주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해줄 것과 긴급차량 진입로를 항시 확보하여 사고발생시 소방대의 신속한 현장접근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줄이기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