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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을 위한, ’15년 어머니자율방범대원 위촉식 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25 [19:12]

광명경찰서,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을 위한, ’15년 어머니자율방범대원 위촉식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25 [19:12]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15.1.26~2.24 각 지구대ㆍ파출소 소속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평소 광명시의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하여 각 지구대장이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광명경찰이 추진하는 협력치안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한 자리로, 총 10개 지대 186명의 대원이 위촉되었다.

어머니자율방범대는 2004년에 발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대별 대원들이 매일 지구대ㆍ파출소 소속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순찰 및 주ㆍ야간 취약지역 합동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취약개소에 대한 위력순찰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광명경찰서 권세도 서장은 그 동안 봉사해온 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역치안은 경찰과 주민이 함께 노력할 때 그 성과가 배가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역설하면서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이러한 협력치안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대원 한 명 한 명이 지역을 대표하는 ‘생생한 민심의 전달창구’이자 경찰의 치안활동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치안 알리미’로서, 궁극적으로 광명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치안의 초석(礎石)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역경찰관서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음으로써 이전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광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경찰을 하나로 이어주는 가교(架橋) 역할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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