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째 표류돼온 사업, 이언주의원 주재로 이견 해소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광명(을) 의원이 “14년째 표류돼온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개발 사업이 내달 3월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잘 챙겨주셔서 이 사업이 통과되는데 차질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명(을) 이언주 의원은 25일(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광명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개발사업이 14년째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도적으로 협의를 한 끝에 광명시가 시행 주체가 되기로 했고, 작년 8월 제가 주재한 회의에서 국토부․경기도․광명시 간의 이견들이 해소가 됐다”며 이어 이 의원은 “돌발 이슈 등으로 혹시 지연이 되면 14년째 고생해오신 분들께 실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에서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2의 R&D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이미 판교에 R&D클러스터가 있기 때문에 어떤 모델로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지 경기도에서 심도 있게 고민해달라”며 또한 경기도내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서울은 경계선의 문제로 버스나 택시가 통합이 되지 않아 수요를 맞추기 힘들다”며“조금 전 남경필 지사께서 경기도내 교통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변경하겠다고 하셨는데, 수도권 교통체계 통합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 경기도가 큰 그림을 그려주시면 저희 경기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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