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2015년도 상반기 학교정수기 무료수질검사를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수질검사는 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방학 동안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소홀로 인해 각종 오염이 우려되는 관내 120여개 학교의 정수기 및 냉온수기가 해당된다. 항목은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총대장균군 및 탁도의 2개 항목을 수질검사 할 계획이다. 장영도 수도시설과장은 “검사결과는 즉시 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며 부적합 정수기에 대해서는 필터 교환 및 청소 등 필요 조치 후 빠른 시일 내 재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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