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이 교복 물려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YMCA와 MOU를 체결하고 “행복한 물림” 2015 그린교복은행 나눔장터 행사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2.23.(월)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안양YMCA 주관으로 교복 물려주기 집중행사는  2.23(월) ~ 2.25(수) 10:00~17:00까지 안양시청 2층 홍보홀에서 진행하고, 교복 물려주기 상시운영은 안양YMCA 녹색가게에서 3.10.(화)부터 주중 화~금 13:00~17:00까지, 토요일은 10:00~14:00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되는 교복은 동복상의 5,000원, 동복하의·하복상의·하복하의 3,000원, 블라우스(와이셔츠)·조끼 2,000원, 타이 1,000원, 생활복은 2,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지역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하는 “친환경커뮤니티교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나눔문화의 확산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12월 졸업생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되살림교실” 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전년도에 비해 많은 적극적인 홍보로 좀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수익금은 사업참여 학교에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교복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