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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동 화재가구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온정의 손길 잇달아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5/02/17 [11:11]

고양시, 고양동 화재가구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온정의 손길 잇달아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5/02/17 [11:11]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3시경 지역 내 보광로에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3채가 전소되고 총 3가구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이중 9살 어린아이도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통장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 이웃돕기 일일찾집 모금액 중 60만원을 아이가 있는 피해가구에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는 고양동 복지기금에서 가구당 50만원씩을 지원했다.
 

또한 고양동 적십자봉사회에서는 곧바로 화재현장을 방문해 긴급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화재 지역을 관할하는 김춘희 2통장은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주민 자체적으로 옷, 아이를 위한 장난감 등 각종 물품들을 전달한 데 이어 직능단체에서도 큰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피해가구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설 연휴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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