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대형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30여명이 총동원된 가운데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이 운집하는 안양역사 주변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키로 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환자 상담 및 당직병원과 약국 등 생활정보를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전광택 서장은 “민족최대 명절중 하나인 설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직원은 특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