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는 지역 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의식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및 안전체험’을 지난 2월 13일(금)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 펜션 사고, 지하철 사고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직·간접 체험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재미있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였을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교육적인 효과도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어린이 공연전문 단체인 예비사회적기업 유시스커뮤니케이션과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어린이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교육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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