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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온정, 설이 즐겁다.

㈜삼영·보영운수 성금기탁,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 항공원 전달해...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16 [14:59]

변함없는 온정, 설이 즐겁다.

㈜삼영·보영운수 성금기탁,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 항공원 전달해...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16 [14:59]

설에 즈음한 연이은 온정에 안양관가가 즐겁다.

안양의 대표적 운수업체인 ㈜삼영·보영운수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이진호 안양시부시장을 예방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삼영·보영운수는 지난 2009년 백미를 시작으로 매년 명절에 즈음해 백미와 성금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시에 기탁해오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소외계층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앞서 12일에는 (사)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지부장 홍재식)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2백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2백포(5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자신들의 몸도 성치 않은데 남을 돕겠다고 나선 갸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종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같은 날 동 청사에서 한 다문화가정을 만나 고향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로 250만원을 전달했다.

서 위원장은 (사)사랑의 집수리 후원회장직에도 있으면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이와 같은 공로로 지난해 봉사부문 안양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 산하 각 동에서는 설을 앞두고 백미와 성금 및 생필품 기탁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많은 뜻있는 이들이 있기에 설 명절이 즐거울 것이라며, 온정을 보내온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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