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 시설 운영 및 이용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최근 양지의 집(장애인 생활시설), 새싹들의 집(미혼모 시설), 하늘둥지(아동 생활시설) 등을 찾아갔다. 이날 김 시장은 각 시설 운영 주체들로부터 행정적․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가 있는지 확인한 후 지역사회와 원만한 소통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설 이용자들로부터는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생활 및 이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듣고, 담당 부서에 필요 조치 검토를 지시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문제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데, 함께 행복하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잠시 주변을 돌아보면 세상이 더 살기 좋아질 것”이라며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과 교류하며 도움을 주기 원하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에 전화(390-0941, 0646)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나 절차를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